기부의 동기

페툴라 귤렌

이스탄불에 있는 사업가들에게 귤렌 사업에 왜 매년 백만불 이상 기부하느냐고 물어보자,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귤렌이 고취하는 훌륭한 인간의 창조, 청년 교육,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 내세에서의 보상, 좋은 세상을 위한 커다란 운동의 참여, 터키와 세계의 사람들에게 희망 제시.

이 중 두 사람은 운동의 초창기 참가자로, 1970년대에 귤렌의 설교를 듣고, 그의 사상에 강한 인상을 받아, 지역의 다른 사업가들과 그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상의했다. 한 큰 직물 제조회사의 사장은 귤렌의 봉사 정신에 고취되었다고 말한다.

운동 참가자와 사귀게 되고, 이를 통해 우리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가 지원하는 이 대학생들이 졸업후 정부에 직책을 가지고 그런 자리에서 정의로운 사람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활동할 때가 되면 우리 사회와 정부가 정의실현이나 부패방지라는 면에서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주요 기부자로 이스탄불의 부유한 사업가 한 사람은 최초의 귤렌 학교 건립을 위한 자금조달 모임에서 귤렌이 감동적인 연설을 했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귤렌은 어려운 학생을 돕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사도 무함마드와 그 동료들의 삶에서 역사적 예를 들었다. 이 행사에서 그는 사람들이 수표와 현금을 건네주고, 어떤 이는 금 반지와 팔찌를 내놓는 것을 본다. “즉석에서 그렇게 후하게 내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다. 이에 감동되어 내가 참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으며, 그 후 이런 사업의 성공을 목격하고 운동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그는 감명받은 다른 예를 계속 들었다. 가족을 부양하는 육체 노동자들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의 반이나 1/4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매월 그 수입의 20%를 기부하는 것을 그는 보았다. 그들이 살기는 어렵지만 학생을 돕기 위해 희사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는 후에 자금조달 모임에 관련되어, 사람들이 귤렌 사업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았다. 학생을 돕기 위해, 어떤 사람은 자동차 키나 금 시계를 주기도 하고 여자들은 보석을 내놓았다. 이즈미르에 있는 어떤 사람은 작은 이웃마을에 기숙사 건립을 위해 돈을 마련하려고 피자를 굽고 거리에서 팔기도 했다.

이런 나눔의 예를 보게 되자, 그는 더욱 보람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 후, 그는 소득의 1/3은 각각 사업 추진과 가족부양에, 그리고 나머지 1/3은 귤렌 사업에 제공하기로 결심한다.

한 엔지니어에게 왜 운동에 연소득의 10%를 주느냐고 물어보자, “알라를 기쁘게 하는 것 말고는 다른 이유는 없다. 그 반대는 탐욕으로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귤렌 운동에서 사람들은 귤렌이 가르친 인간에 대한 봉사정신에 헌신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노동자들은 귤렌이 진실된 사람인 점에 감동한다. “귤렌은 자신이 실천하지 않는 일은 설교하지 않는 다는 것을 듣고 감명 받았다.” 다른 노동자는 사회의 다른 집단에서는 서로 싸우고 비난하지만, 귤렌 운동에서는 사랑과 긍정을 본다고 말했다. 귤렌은 대부분의 이맘처럼 수염을 기르지 않고, 터키와 이슬람 국가는 현대성, 과학, 세계화를 포용해야 한다고 가르친다는 사실을 그는 좋아했다. 또 다른 노동자는 귤렌은 교육받고 싶었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고, 이제 다른 사람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몇몇 지역 서클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은 어떤 것이든 나눠가져야 하며, 하나님은 인간이 나눔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는 점을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한 노동자는 “우리는 과거에 이타적으로 다른 사람과 나누는 사람들을 보아왔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초라한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는 쪽에 의무감이 생기지 않도록, 기부자와 수혜자가 서로 모르게 하는 것이 터키 전통이며, 또한 기부자는 자선 제공자라기보다 하나님의 이전 대리인으로 간주된다. 학교 건립을 위해 토지를 기부한 부르사의 한 사업가는 개인적 동기와 선행이 혼동되지 않도록 자신의 자식들은 그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다. 다른 사람은 말했다. “너무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학생이 장학금을 받고 있는지 등 우리가 지원하는 일에 세세하게 알려고 하지 않는다. 어려운 학생을 돕는 공동관리 단체에 기부하여, 누가 누구를 지원하는지 알 수 없게 된다.”하지만 일부에서는 도움을 받는 학생과 접촉하고 있어, 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알게 된다.

48세의 이스탄불 사업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귤렌 운동의 사람들은 이상을 행동으로 옮기고, 일반 사람은 어떻게 성공을 이뤘는지를 그들을 믿고 있다. 운동 참가자는 모든 활동은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주에 의해 이뤄진다고 생각하며, 이런 관점이 그들의 성공의 배경으로 보인다. 운동에 참가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이 도시에 와서 도움을 요청하면, 나는 성심껏 도와주고 내 친구에게도 도와주라고 말한다.” 그런 나눔은 사람 봉사에 바탕을 두고 창조주 봉사 정신에 따라 이뤄지며, 그런 나눔의 결과로 기부자들 사이에 강한 연대감이 형성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체틴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봉사 참여는 비교적 영구적 형태의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사람들은 오가면서 바뀌지만 사업은 항상 똑같이 존재하고 계속된다. 개인의 욕구와 집단 목표가 서로 다른 것이 아니고 동일한 것이 된다. 이런 두 가지 점과 귤렌 운동 활동은 일상생활에서 긴밀하게 엮어지고 있다. 특정 목표와 구체적 결과물을 중심으로 한 봉사 참여를 통해 결속이 강화된다.[1]

한 엔지니어는 사람은 돈으로 그 인생에 투자하며, 투자가 잘 이뤄지면 내세에 보상을 받는다고 말하면서, 학생은 학업으로 그들 인생에 큰 투자를 하는 것으로, 그는 이 학생들이 투자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학생들이 보람되게 살고, 영원한 보상을 얻으며, 다른 사람이 그런 투자를 할 수 있게 돕기를 바라는 것이다.

금전적 보상이 나눔의 직접적인 동기는 아니라 하더라도 인터뷰한 여러 사회경제 계층의 사람들은 가치 있는 활동에의 기부는 자주 기부자에게 물질적 보상을 준다고 말하고 있다. 사업은 더 커지며 직원은 급여 인상이나 승진의 기회를 갖게 되는 것으로 이런 성공은 하나님이 기부자에 주는 축복으로 간주된다. 한 노동자는 “주는 사람은, 더 풍요로워진다. 하나님께서 풍요로움을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1] Ceti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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