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참가의 계기

페툴라 귤렌

운동의 많은 참가자는 기숙사 생활이나, 대학 생활 중 또는 준비과정 교육 중 운동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한다. 다른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를 통해 알았다. 예를 들어, 이스탄불의 한 사업가는 고등학교 시절, 의과 대학에 다니는 형으로부터 앙카라로 초청되어, 귤렌 기숙사에 20명의 의대생과 함께 지내게 된다. 이 학생들이 가치관, 포부, 상호간의 태도 면에서 다른 대학생들과 차이가 난다는 점을 그는 즉시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첫 날, 이 고등학생은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한 대학생이 같이 있으면서 공부하러 가기 전에 푸짐한 아침을 준비하여 주었다. 그는 이 학생들에게 감명을 받아 어떻게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였다. 그들은 대부분 지역 사업가들이 주는 장학금으로 기숙사 생활을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가 사업가가 된 후, 그 추억을 되살려 어려운 학생의 후원자가 되어 운동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인터뷰한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어떤 엔지니어는 귤렌 운동에 대해 대학 시절에 처음 들었다. 그는 그 당시 인생에 대해 고민하면서 그 의미를 찾으려 했다. 이 때, 사촌이 같은 기숙사에 있었던 귤렌 운동 학생들을 소개해 주어, 귤렌 공동체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그 그룹의 다른 엔지니어나 우리가 인터뷰한 많은 의사들도 터키의 여러 도시에서 준비과정 교육을 다니면서 귤렌 운동을 처음 알게 되었다. 예컨대 한 엔지니어는 그의 삶에서 지적 동반자를 찾고 있었지만 그가 소속한 극우 민족주의 단체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준비과정 교육에서 내가 만난 귤렌 사람에는 내가 찾던 모든 것, 즉 종교, 민족주의, 과학, 지성주의, 세계관 등이 있었다. 그 후 사람들이 서로 싸우지 말고 이해토록 노력하자는 귤렌의 설교를 들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탄 인간이며, 민족주의자가 되면 모두가 적이 된다고 말했다. 귤렌의 설교를 들으면 우리는 정말 같은 형제들이며, 또한 기독교인, 유대교인, 무슬림 모두 한 뿌리에서 나왔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타인도 친구라는 점을 깨닫도록 해주면서, 타인을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보자고 말했다. 우리는 사업이나 업무에서도 서로 도와 줄 수 있고, 세계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터키에만 역점을 두지 말고 해외에서 친구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귤렌은 강조했다.

한 공장 노무자가 이스탄불의 국가 지원 준비과정 교육에 등록했지만 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대학 입시에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는 귤렌 준비과정 교육에 등록한 학생을 만나, 이 과정이 공부와 교육에 더 진지하다는 것을 알고, 이 과정으로 옮긴다. 거기에서 그는 귤렌 운동의 참가자들을 존경하게 된다. 특히 매우 헌신적이어서 학생들에게 방과후에도 가르쳐준 교사들을 존경했다. 그는 그 동기를 알고 싶어 귤렌과 그의 사상을 그들과 이야기하기 시작했으며, 그에 감동되어 운동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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